kf-21 3차 비행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KF-21 초음속 돌파 성공, 마하 1.05로 3차례 비행 & 시속 1,224km 비행 영상 방사청에 따르면 KF-21 시제 1호기는 이날 오후 2시 58분쯤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뒤, 남해 상공에서 고도 4만 피트로 비행하며 오후 3시 15분쯤 처음으로 마하 1(음속1배, 약 1200㎞/h)을 돌파했습니다. 이로써 한국형 전투기(KF-21) '보라매' 시제기가 17일 초음속 비행에 성공해 국산 항공기 23년 개발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. 작년 7월 19일 첫 비행에서 KF-21은 경비행기 속도인 시속 약 400㎞(200노트) 정도로 비행했고 점차 최고속도를 높여 다섯 달간 80여 회 시험비행을 거쳐 또 하나의 장벽인 음속 관문을 통과한 것입니다. 이날 초음속 비행에 성공한 KF-21은 2000년 11월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산 기본훈련기(KT-1) 출고.. 이전 1 다음